지난달 중순에 전주지역에서 이주 배경 청소년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찾았습니다. 이들의 국적은 몽골,베트남,러시아,중국과 한국의 청소년들이 2박 3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하였습니다. 후포에서 08시 10분에 출항하는 썬플라워 크루즈선을 타고 낮 12시 40분경 울릉도 사동항에 도착하였습니다. 대형버스로 숙소인 도동항으로 이동후 짐을 풀고 점심식사후 육로관광 B코스인 봉래폭포, 와효녀바위라고 하는 촛대바위와 해안산책로의 아름다움에 취해서 한참을 걸어서 소라계단 까지 가봅니다.차로 이동하여 김내수라는 사람이 밭을 일구고 살았다는 내수전마을 정상에 전망대에 올라 날씨가 맑은날 운이 좋으면 독도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답니다.내수전 전망대에서 독도를 향해 큰소리도 질러봅니다. 야호! 독도야 잘있느..